역사적인 특허 이야기
Mickey Mouse, Walt Disney - Des. 82,802 (1930/12/16)
everythingok
2020. 12. 17. 07:19
1930년 12월 16일, 월트 디즈니(Walt Disney)는 문화 예술 산업에 큰 영향을 미치고,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캐릭터인 미키 마우스(Mickey Mouse)의 디자인 특허를 출원하였습니다.
월트 디즈니의 본명은 월터 일라이어스 "월트" 디즈니(Walter Elias "Walt" Disney, 1901.12. 5~1966.12.15)는 미국의 애니메이터이자 영화 감독, 성우, 기업인입니다.
월트 디즈니는 원래 쥐가 아니라 토끼 캐릭터인 ’행운의 토끼 오스왈드(Oswald the Lucky Rabbit)’의 제작으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.
월트 디즈니는 이때 유니버셜 영화사의 직원이었는데, 계약상 오스왈드 캐릭터의 저작권은 저작자인 월트 디즈니가 아니라 제작사인 유니버셜 영화사의 소유로 넘어가 월트 디즈니는 큰 돈을 벌지는 못 했습니다.
이에 월트 디즈니는 형인 로이 올리버 디즈니(Roy Oliver Disney, 1893~1971)과 함께 새로운 캐릭터인 미키 마우스를 탄생시켰습니다.
우리나라에서도 요즘 카카오 프렌드 등 많은 캐릭터들이 새롭게 창작되고 있죠?
우리나라에서 캐릭터는 저작권으로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. 또한, 캐릭터를 상품 등에 사용하여 상표로 등록받을 수도 있으며, 물품의 형상 등으로 제작하면, 디자인보호법으로도 등록받을 수 있습니다.